카페방문기

부산대 카페 멜론빙수 맛집 쁘띠트 petite

sonjinii 2024. 8. 13. 01:45
반응형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간간히 검색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글을 쓸 마음이 들어서
최근에 갔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닷!

금정구 토박이라면 안갈 수 없는 동네,
부산대 앞에 위치한 카페 petite에요.
예전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거 같은데 바뀌었나봐요.

맥도날드 옆에 위치한 카페에요.
누군가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을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해주는 입구라 마음에 듭니다.  

메뉴판을 안찍어서 쁘띠뜨의 인스타로 대체합니다..
과일이 올라간 와플과 빙수가 여기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다 생과일이 올라가서 시즌메뉴일 거 같아요!

멜론빙수와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와플을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다 달달한 거라 입가심할 겸 시켰습니당:)
(멜론빙수 18800/ 아이스크림와플 15800)

생과일이 듬뿍!
요즘 물가 워낙 비싸서 과일도 금값이잖아여..
자취생에게 과일을 사먹기란 사치
이렇게라도 먹어야죠ㅎㅎ

맛있으면서 적당히 잘 익어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사람이 다섯인데 디저트 2개는 시켜야죠
그래서 와플도 함께 시켰는데 갓 구워져 나온 와플이라
더욱 맛있었답니다.
주문하자마자 와플을 구워주시는데 그래서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치만 갓 구운 와플이라면…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죠!ㅎㅎㅎ오랜만에 쓰니 맛표현을 못하겠네요🫠
너무나 맛있었는데..왜 말을 못하니..

아메!
여기 원두 언뜻 봤는데 베르크 로스터스 원두였어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인데 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에요.
친구들하고 한 입 마시자마자 뭐야 왜 이렇게 맛있어?
하며 모두가 한 입씩 호로록 마셨답니다✨
고소한데 탄 맛은 없고 부드러우면서 달고
조화로운 맛이었어요.(집에서도 마시고싶은 맛..)

오늘은 이만 끗!
부산대 앞에 카페 어디갈지 고민된다면
꼭 추천드린답니다.

여름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더더욱 더운 요즘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으로 마무리해여!


쁘띠뜨 petit
영업시간 매일 상이(링크참조)

쁘띠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5 · 블로그리뷰 247

m.place.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