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페너로 꽤 예전부터 유명한 카페라서 계속 와봐야지 생각만하다 못왔는데 최근에 드뎌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보니 제가 아는 곳은 전포역 바로 밑의 매장이었는데 전포사잇길점이라고 저어어어기 공구상가 지나서 매장이 더 있더라구요. 거기도 함 가볼랬는데 너무 멀어서 걸어가다가 다른 곳으로 우회ㅋㅋㅋ


확실히 커피메뉴를 주로 하는 카페라는 것이 메뉴판에서부터 보이네용. 스페셜티 커피도 취급하는 것 같고 핸드드립도 다양한 원두로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바닐라라떼를 친구는 전포숲을 시켰어여. 첨 갔을때 아인슈페너 먹고 반해서 또 먹고싶었으나 이 날 너무 배가 불러서 가볍게 시켰어요ㅎ 바라는 사랑

바닐라라떼는 그냥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맛있는 바닐라라떼였어요. 100%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시럽을 넣었다고 메뉴에 적혀있었는데 확실히 막 저렴한 시럽 맛은 안나서 좋았어요.

전포숲은 친구가 시킨건데 여긴 그냥 크림이 미쳤어요.
말차라떼 위에 크림이 올라간 메뉴인데 달달과 달달함의 조합은 최고입니닷!메뉴 네이밍을 너무 잘지은 느낌.
제 친구 경우에는 크림이 맛있다고 다 안 섞고 크림만 떠먹었어요!


저희는 1층 매장 입구 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화분이 놓여져 있어서 뭔가 해질무렼에 앉아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것은 첨 갔을 때 찍은 초코크로플! 이땐 꽤 늦게 가니 크로플이 이거 밖에 안남아서 선택했는데 바삭바삭하거 달달했어요. 올해 초에 간거라 데워주셨는지 안데워주셨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닷...하핳
이 땐 올해 초인데 아인슈페너와 전포숲! 이 날 친구가 배부르다고 안마셔서 제가 뺏어먹었어여....
전 밑부분이 너무 달아서 알차게 섞어서 마셨죵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는 아니지만 진한 커피원액 위에 크림이 올라가는 커피인데요. 섞지 않고 같이 마시다가 섞어도 되고 그대로 계속 마셔도 되요.
저는 섞지않고 마시는걸 좋아해서 그대로 마셔봤는데요. 크림이 입에 들어오면서 쓴 커피가 들어오는 그 맛이 너무 맛있습니당. 보니까 또 가고싶댜😊
아인슈페너를 아니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FM커피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치만 말차라떼인 전포숲도 존맛탱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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