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생크림 중에서 유명한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 을 리뷰할려고 합니닷!
혹시 구매하셨는데 유수분분리현상이 있으실까 걱정되시면 제품을 한 번 흔들어보세요. 물소리가 나면 그런겁니다…저는 크림 짜니까 물이 나오길래 바로 뚜껑닫고 섞이라고 흔들어주고 주물러주니까 괜찮았어요. 심한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중탕해주시고 잘 섞이도록 흔들면 됩니다!
재생크림 사기 전에는 프락셀받고나서 진정되라고 알로에젤을 발라줬었는데 부족하더라구요ㅠ
간지러워서 계속 덧발랐는데 나중에는 때처럼 밀려나와서 불편했어요..ㅎ
그래서 산 재생크림이 셀퓨전씨 크림이에요.
[그건 1탄에서 참고해주세요.]
셀퓨전씨 크림을 한 절반정도 쓰고 결국 아벤느를 구매했습니다.. 내 피부장벽을 돌려줘..아벤느야
아벤느 시칼파트 플러스 sos크림이 피부장벽개선과 피부진정에 좋다고 유명해서 재생크림으로 불리고 피부과 레이저 시술 후 많이 사용하시는 거 같아요.
제형은 진짜 치약같이 꾸덕한 느낌이 있지만 펴발라보면 저 정도로 꾸덕하지는 않아요.
얼굴에 얹어보면 피부 건조할수록 거칠게 펴발리는 느낌이 있긴한데 열심히 펴바르고 두드리면 흡수는 잘되는 편이에요.
그냥 펴발라놓기만 하면 백탁현상이 있어요. 손으로 찹찹 흡수시켜주시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저는 제형이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유분기도 그렇게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손등 보시면 번들거리는데 저는 평소에 저것보다 더 손으로 찹찹 흡수시켜줘요.
제가 전에도 적었듯이 좁쌀피부인데 이거 바른다고 좁쌀여드름이 더 올라오고 그러지는 않아서 잘때는 두껍게 펴바르고 잤어요.
저는 100ml짜리로 구매하고 몇개월째 사용 중인데요. 대략 4개월 사용했는데 절반정도는 쓴거같아요.
자극받은 피부에는 두껍게 올려주면 따가움은 확실히 사라져요.
그리고 여드름 올라왔을때도 발라줘봤는데 여드름에는 크게 효과가 없었습니당.
정말 진정과 장벽개선에 집중된 크림입니다.
그래서 레이저 후 재생크림으로 많이 사용하시겠죠?
잘 발라주다가 제가 8월에는 무겁게 느껴져서 거의 안바르다가 갑자기 모낭염이 쫙 올라와서 다시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피부과에서 약타서 먹고 로션발랐는데도 큰 효과가 안느껴져서 요즘 항생제 연고바르고나서 다른 기초 안하고 아벤느 재생크림만 발라줬는데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첨에는 연고바르고 다른 기초제품 다 발랐었는데 염증이 낫는 기미가 안보여서 다른거 다 패스하고 재생크림만 같이 발랐더니 훨씬 효과가 좋네요.
저는 진정효과가 필요하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제형이 많이 고민되신다면 올리브영에서 테스터 후에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1탄 리뷰는 밑의 링크로
셀퓨전씨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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