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꾼지 한 달하고도 3일이 된 아이폰12 프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하핳 할부인생이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깔은 바로바로 퍼시픽블루입니닷. 너무 갑자기 폰을 바꾸게 된 거였는데 대리점 직원분의 말빨에 홀려 어느 순간 제 이름을 적고있더라구요... 원래 바꾼다면 그래파이트로 바꾸고싶었는데 재고가 없었고 막 직원분이 그래파이트 그냥 11프로 스페이스 그레이에서 이름만 바뀐거라면서 다른 직원 분 핸드폰도 보여주시고 하다가 아 퍼시픽블루도 이쁘구나하면서 하핳..홀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바꾸고 이틀은 급현타와서 폰보면서 그래도 이뻐하면서 위안을 했습니다. (주절주절)
언박싱은 대리점에서 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7으로 찍었습니다. 너무 영롱쓰 다시봐도 이쁘네요
아시다시피 박스 내 구성품은 정말 없어요. 핸드폰과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끝입니다. 볼 필요도 없어요ㅋ
케이블도 c to 라이트닝이라 집에 어댑터없으면 사야합니다.. 저는 대리점에서 호환되는 어댑터 하나 받아왔기에 괜찮지만 자급제로 사신다면 구매하셔야 되요ㅠ 그치만 그걸 다 커버하는 이쁨...ㅋㅋㅋㅋ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어떻게 보면 블랙같이 나오는데 빛에 따라 다른게 정말 이뻐요. 이건 정말 실물파
실물보러 가시는 것 매우 추천드립니당.
그리고 구매하시고 가장 먼저 하실게 음량,불량화소 등등 불량테스트. 유튜브 보다 이걸 왜 소비자가 하냐는 댓글보고 매우 공감했습니다.ㅋㅋㅋ 게다가 요즘에는 불량테스트하는 어플도 있더라구요. 저는 대리점에서 하긴 좀 그래서 나중에 집가서 했는데 다 정상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렌즈 같은곳에 먼지 유무 체크하시구요. 전 다행히 외관은 멀쩡했어요.
근데 요즘 핸드폰 마이크나 음량불량이 생기고 있어요ㅠㅠ 이미 한 달이 지나서 교환도 불가능하고 전원껐다켜면 또 잘돼서 난감하네요. 후 뽑기운 망했나봐요ㅋㅋㅋ
스펙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램용량은 12 PRO는 6GB, 12와 12 MINI는 4GB입니다.(매우 간단..)
원래 쓰던 7은 램이 2GB였는데 어떻게 썻나 모르겠어요ㅋㅋㅋ
이제 보여드릴 건 사진! 12프로로 찍은 야간모드 사진을 보여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초광각이나 인물모드에서 야간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광각, 초광각모드는 아직 사용할 일이 없더라고요.
정~~~~~말 밝게 나옵니다. 광안리가서는 너무 밝게 나와서 그게 싫어서 저 광안리 글자있는 곳에서는 밝기를 낮춰서 찍어본거에요. 조금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질감이 자세히 보면 좀 그림같이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 사진이 삼성느낌난다고 징징거렸어요... 물론 삼성폰도 매우 좋지만 색깔표현이 제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에여..
그리고 최근에 11프로 쓰는 친구꺼하고 카메라를 비교해볼 일이 있었는데 색감차이가 꽤 커요.
11이나 11프로는 색감이 좀 노란끼가 돌긴하는데 엄청 선명하고 쨍하게 잡거든요. 그리고 그 노란끼 덕분에 뭔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12 프로는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감성이 없어요ㅋㅋ노란끼가 많이 빠진듯해요. 이거는 유튜버 가전주부님 영상 중에서 11랑 비교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설명하는 대로 카메라 색감이 많이 바뀐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이폰 11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12와 12pro의 옆면이 너무 좋습니다ㅠㅠ
또한 11 프로에서 바뀐 점은 화면이 조금 더 커졌습니다. 11프로는 5.7인치이고 12프로 6.1인치입니다. 또한 베젤도 살짝 줄어들었더라구요. 이 정도가 제가 아는 것의 끗. 암튼 비싸고 좋음 하하하하.
그리구...혹시 작은 폰 좋아하신다면 12미니 추천...친구가 12 미니 화이트 샀는데 저 그거 언박싱 같이 하다가 폰바꾸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ㅎ 매우 이쁘고 귀엽고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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