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쓰던 선풍기가 부서져서 탈탈탈거리는 소리가 나는데도 쓰다가 결국은 버리고 새로 구매했답니다!
모던하우스에서 세일하는 선풍기도 봤었는데 그걸 들고 집까지 걸어가야 했었기에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가족이랑 이마트에 갔다가 선풍기가 29900원인가 하길래 바로 집어왔습니다ㅎㅎ 어차피 무소음선풍기 살 게 아니라면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비닐에서 다 꺼낸 모습이에요. 우선 몸통을 사진처럼 끼워주고 나서 바닥에 눕혀주고 밑판에 고정 레버를 끼워줘야 해요. 선풍기 몸통 무게가 은근히 나가서 눕혀줄 때 조심조심 눕히고 끼워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날개 부분을 조립하면 되는데 나사 부분에 끼여있는 검은 고무와 하얀 레버를 다 제거한 다음 조립해줘야 해요.
뒤에 있는 레버와 고무도 제거해주고 나서 뒤판을 끼우고 다시 저 레버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러고 나서 날개 끼우고 고정시켜주면 끝! 날개 고정시켜주는 레버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야 고정됩니다.
씌워주고 나서 밑에 나사로 고정시켜주면 끝이에요. 저희는 현재 매우 잘 쓰고 있답니다. 근데 몸통 고정시킬 때 잘못했는지 회전을 돌리면 왼쪽으로 더 돌아가요. 다시 조립하긴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별 지장 없어요ㅋㅋ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괜찮습니다. 어차피 선풍기 비싼 거 사도 한 2년 쓰면 고장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저렴한 거 사서 고장 날 때까지 쓰고 바꾸는 거 괜찮은 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이뻐요. 약간의 단점은 강풍 했을 때 많이 시끄럽긴 해요. 집에 있는 다른 선풍기랑 비교해도 노브랜드 선풍기가 더 시끄러웠어요.
당장 필요하다면 추천! 좀 조용한 거 사고싶다 하시면 온라인쇼핑몰에서 세일하는 7중날 선풍기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엄마가게에 이번 여름에 그런 선풍기를 새로 샀는데 조용하고 리모컨도 있어서 매우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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